2025 1월 2주차 임신 소식
연구
숲태교,
임산부와 배우자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 효과
📌 산림 치유프로그램이 임산부·배우자의 태아와의 애착을 높이고 임신에 대한 두려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
✔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'건강 출산 행복 가정 사업'을 분석한 결과 숲 태교가 임산부와 배우자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어요.
✔️ 해당 연구에 참여한 임신부 12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, 임산부가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심리적 변화를 나타내는 임신부와 태아의 애착 관계는 참여 후 4.10점 상승했으며, 임신부 스트레스는 8.31점 감소했어요.
✔️ 임신부 태아의 애착 관계는 신생아 양육의 원동력이 되고 아기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의 중요한 요소에요.
✔️ 숲 태교 후 자신과 태아의 구별, 태아와의 상호작용, 태아의 특성과 의도 추측, 자기 제공, 역할 취득 평가 수치가 향상했어요.
✔️ 또한, 임신부 스트레스와 관련해서는 태아, 양육, 신체 불편함, 가사일, 배우자 스트레스에 대한 부담이 하락했어요.
✔️ 연구에 참여한 예비 아빠(81명)에 대한 조사에서도 태아와의 애착 관계 점수가 6.46점 올랐으며, 특히 유대감과 행위변화, 역할 인식에서 변화의 정도가 높았어요.
정책
서울시, 자영업자 위해 '휴업 보험' 상품 출시
📌 서울시가 출산과 아이 양육을 위해 휴업하는 자영업자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요.
✔️ 이달 중으로 출산 후 휴업에 들어가는 자영업자에게 1일 5만 원, 최대 10일까지 보장하는 휴업 보험을 선보일 예정이에요.
✔️ 올해 1월 이후 출생한 서울시 내에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되며, 보험료는 없어요.
✔️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대상인 출산 급여 사업과 다리 휴업 보험은 출산한 모든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해요.
✔️ 해당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여성가족재단, KB손해보험이 함께 하며 KB금융그룹의 기부로 마련되었어요.
정책
전북자치도,
'출산 취약지' 임산부 이송지원비 70만 원으로 확대
📌 전북특별자치도가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7개 군(완주, 진안, 무주, 장수, 임실, 순창, 부안)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위한 이송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요.
✔️ 전북자치도는 초진 단계부터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임산부들이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산전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.
✔️ 올해부터 지원 기준을 기존 '임신 10주'에서 '임신 진단일'로 변경하며, 산전진찰 지원 횟수도 기존 최대 12회에서 15회로 확대돼요.
✔️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58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늘어나며, 분만 시 이송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1회당 10만 원이 지원돼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