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 12월 3주차 임신 소식
정책
보건복지부,
고위험 산모 '24시간 상담·진료' 네트워크 구축
📌 복지부는 고위험 임산부·신생아를 상담·진료할 의료기관 네트워크 10개를 짜고, 네트워크마다 10개의 병·의원을 포함시킬 예정이에요.
✔️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산부인과 등 동네 병·의원은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24시간 전화 상담 기능을 갖춰야 해요.
✔️ 평소에는 정기 검진 등으로 환자 상태를 파악하다가, 조산 등 응급상황 때는 주말·야간에도 의학적 상담을 제공하며, 더 큰 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네트워크 내 2·3차 의료기관에 진료를 의뢰해요.
✔️ 대학병원 등 네트워크의 최상위 의료기관(대표 의료기관)은 중증 산모·신생아를 24시간 처치할 수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실과 고위험산모집중치료실을 갖춰야 해요.
✔️ 또 입원 환자가 회복되면 1·2차 병원으로 회송해 상급병원은 고위험 환자 위주로 진료하게끔 해요.
✔️ 복지부는 네트워크 내 의원급 의료기관에 연 2억 원, 종합병원에 5억 원, 대표 의료기관에 최대 16억 원의 운영비를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할 예정이에요.
✔️내년 3월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해 내년 상반기에 네트워크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.
✔️이외에도 중앙응급의료센터에 고위험 인산부 등의 전원(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) 관제 전담 요원을 두고, 분만 병상·신생아집중치료실 현황을 파악하는 모자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죽할 계획이에요.
정책
금융당국,
내년부터 태아보험 가입 기준 변경
📌 내년부터 태아보험 취급 보험사에서 다태아 보험 가입이 가능해져요.
✔️ 그동안 삼둥이 이상 다태아 산모의 경우 보험사들이 합병증 등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아예 거절하거나 35주차가 지난 이후에만 가입을 허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혜택을 누릴 수 없었어요.
✔️ 금융당국은 내년 1월부터 보험사들의 보험계약 인수기준을 전격 개선해 삼둥이 이상 다태아도 보험 가입이 가능해지도록 할 방침이에요.
✔️ 다만, 보험가입 시 보험사고 위험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 한해서는 다태아 태아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 있어요.
✔️ 아울러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설명방식을 간소화, 시각화, 디지털화, 표준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며, GA의 상품 비교·설명 의무도 강화해요.
정책
울산시,
산모·신생아 재가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 시행
📌 울산시가 내년부터 산모 건강관리 바우처 본인부담금 일부를 환급해줘요.
✔️ 산모·신생아 재가 돌봄 서비스란?
: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사용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 10~50% 중 일부를 환급 방식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에요.
✔️ 서비스 제공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10%를 제외한 금액 중 첫째, 둘째, 셋째, 각각 최대 20만, 30만, 4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어요.
✔️ 지원 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, 울산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 중 한 명이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해요.
✔️ 자세한 내용은 산모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.